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범블비·옵티머스프라임이 경호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1.14 17: 04

[OSEN=이슈팀]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사진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한 가정 집의 정원에 당장이라도 움직일 것만 같은 집채 만한 크기의 로봇들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집 앞에는 한 아이가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서서 로봇들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사진의 주인공들인 로봇들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살고 있는 Pedro L marin이 직접 제작해 자신의 집 앞 마당에 전시해 놓은 것들이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로봇 '범블비'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크론'을 모형으로 제작해 저녁에는 조명과 함께 영화 음악을 트는 것으로 이웃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아빠들 긴장시킬 만 하다"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뭘로 만들었는지 직접 보고싶다"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만들어서 전시한 정성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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