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과 가수 정준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합류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KBS 측은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KBS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에 "'1박2일' 시즌 3과 관련한 문제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시즌3에 돌입하는 '1박2일'은 대대적으로 새 판을 준비 중이다. 시즌2 연출자 이세희 PD의 자리에는 '개그콘서트'로 유명한 서수민 CP와 5년 전 '1박2일'로 얼굴을 알린 유호진 PD가 자리한다.
또 시즌2 멤버 차태현과 김종민을 제외하고 엄태웅, 유해진, 이수근, 성시경 등 멤버가 모두 하차하며 시즌3을 채울 새 얼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에 김주혁, 정준영, 존박, 샤이니 민호, 장미여관 육중완 등의 예능에서는 아직 낯선 멤버들이 거론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1박2일'의 시즌2 마지막 촬영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에서 진행됐다. 마지막 방송은 오는 24일이며, 시즌 3의 첫 촬영은 오는 22일 이다. 첫 방송은 오는 12월 1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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