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강인과 스크린 도전 '외모 업그레이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1.14 17: 37

배우 박세영이 가수 겸 배우 강인(슈퍼주니어)과 함께 영화 '고양이 장례식'(이종훈 감독) 첫 촬영을 인증했다.
'고양이 장례식'으로 스크린에 첫 도전하는 박세영이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한 것. 박세영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를 시작으로 "고양이 장례식" 촬영이 시작되었어요~^^ 촬영하는데 비 안오고 맑은 날씨에 촬영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강인과 함께 찍은 싱그러운 셀카를 게재했다.
홍작가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고양이 장례식'은 헤어진 연인이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죽음으로 재회, 함께 떠나는 짧은 여행을 담은 로맨틱 힐링무비로 박세영과 강인이 주인공 ‘재희’와 ‘동훈’으로 분해 1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 달 초 인기리에 종영한 KBS 1TV ‘지성이면 감천’의 히로인 ‘최세영’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던 박세영은 ‘지성이면 감천’ 종영 이후 바로 영화 '고양이 장례식’ 대본리딩과 의상피팅에 참여해 이날부터 촬영을 시작한 것. 
극 중 박세영은 풋풋하지만 묘한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 '재희'로 분한다.  박세영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젊은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 재회를 담은 이 작품에서 풋풋하지만 묘한 매력을 지닌 ‘재희’로 분한 박세영이 여러 가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주저 없이 차기작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신비로운 마스크와 당찬 연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신예 박세영이 '고양이 장례식’으로 스크린 역시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yc@osen.co.kr
박세영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