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가 어두운 이미지와 밝은 기운이 담긴 2색 퍼포먼스로 마력을 뿜어냈다.
샤이니는 1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굿바이 무대를 갖고,, 다섯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1분만'과 타이틀 곡 '에브리바디' 등 두 곡을 선보였다. 이 중 '1분만'은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던 미공개 곡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부른 '1분만'에서 샤이니 멤버들은 검은 색 가죽 의상을 소화하며 음침한 기운을 물씬 풍겼다. 이들은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진 '에브리바디'에서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력을 풍겼다.

한편 '에브리바디'는 샤이니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미니앨범 '에브리바디'의 타이틀 곡. 가온차트가 집계한 10월 넷째주 주간차트에서 '에브리바디'로 디지털 종합, 다운로드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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