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커버스커가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톱10상을 수상, 멤버 브래드가 대표로 자리해 "투표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버스커버스커는 14일 오후 7시 진행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톱10상에 호명, 브래드만이 자리해 "안녕하세요. 브래드입니다. 투표해 준 팬들 감사합니다"라며 다소 어색한 한국말을 구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MMA MC는 그룹 엑소 멤버 카이, 수호, 백현, 찬열과 배우 이유비가 맡아 활약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MMA가 시상하는 부문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대상에 해당하는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다. 톱10 라인업에는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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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