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배치기, 랩-힙합 수상 "태진아에 영광 돌리겠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4 19: 45

남성 듀오 배치기가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베스트 랩-힙합상을 수상, "태진아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치기는 14일 오후 7시 진행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랩-힙합상에 호명, "많이 들어줘서 감사하고, 부모님 소속사 식구들 고맙다. 노래를 불러준 에일리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태진아 선생님께 이 영광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랩 힙합 부문의 후보에는 긱스, 리쌍, 배치기, 버벌진트, 산이가 올랐으며 MMA MC는 그룹 엑소 멤버 카이, 수호, 백현, 찬열과 배우 이유비가 맡아 활약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MMA가 시상하는 부문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대상에 해당하는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다.  톱10 라인업에는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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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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