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가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와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윤혜의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윤혜가 영화 '소녀'의 열연으로 주목을 받아 엑소와 깜짝 퍼포먼스를 촬영했다. 자세한 얘기는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엑소와 전학 온 소녀 김윤혜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다"라고 전했다.
김윤혜는 작년 개봉한 영화 '점쟁이들'을 통해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엔 영화 '소녀'에서 여주인공 해원 역으로 열연, 충무로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영화 관련 인터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간 밀린 광고 촬영 및 차기 출연작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 '소녀'에서 소년, 소녀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했던 김윤혜와 많은 팬덤을 거느린 엑소와의 공연에서 선보일 로맨스 연기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이번 '2013 멜론뮤직어워드'는 14일 오후 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멜론 , MBC뮤직, MBC EVERY1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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