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엑소, 김윤혜와 드라마 공개..'강렬 퍼포먼스는 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4 20: 36

그룹 엑소가 배우 김윤혜와 짧은 청춘 드라마를 선보임과 동시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엑소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무대에 앞서 김윤혜와 촬영한 청춘물을 공개했다.
엑소는 교복을 입고 김윤혜를 둘러싼 채 보호하는가 하면, 각자의 매력을 살린 표정, 행동으로 소녀팬들의 큰 함성을 이끌어 냈다. 특히 카이는 늑대 인간이라는 설정으로, 김윤혜와 달달한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이어진 무대에서 곡 '늑대와 미녀', '으르렁'으로 드라마에서 보인 부드러운 매력과는 다른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쏟아냈다.
이날 MMA MC는 그룹 엑소 멤버 카이, 수호, 백현, 찬열과 배우 이유비가 맡아 활약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MMA가 시상하는 부문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대상에 해당하는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다.  톱10 라인업에는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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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뮤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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