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도희, 명동 프리허그 "뿌듯하고 재밌었어요" 소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14 20: 41

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뿌듯하고 재밌었다"며 명동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지킨 소감을 전했다.
도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나는 프리허그 끝! 짧게 해서 아쉽지만 뿌듯하고 재밌었어요! 와 주신 분들 모두모두 너무 감사하구요. 허그 못하신분들 죄송해요. 저도 아쉽습니다! 앞으로 본방 사수 열심히해주세요! 우와 벌써 내일 '응사'데이다"라는 소감을 올렸다.
앞서 도희는 지난달 16일 출연 중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분이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7.1%(닐슨코리아)를 넘은 것과 동시에 순간 최고시청률 8.6%를 기록했고, 도희는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날 명동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열었다.
한편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전라도 출신 윤진이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도 불구,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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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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