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비스트, 단체 군무 강렬..다크 매력 발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4 21: 22

그룹 비스트가 강렬한 느낌의 군무와 더불어 감성적인 곡 '쉐도우'를 부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스트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곡 '쉐도우'의 무대를 비롯해 댄스 타임을 가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은 비스트는 다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감각적인 군무를 보였다. 특히 장현승은 혀를 내미는 등 강렬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더욱 배가시켰다.

이날 비스트는 톱10상을 수상, "팬들과 가족들에게 항상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MMA MC는 그룹 엑소 멤버 카이, 수호, 백현, 찬열과 배우 이유비가 맡아 활약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MMA가 시상하는 부문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대상에 해당하는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다.  톱10 라인업에는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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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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