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아빠 나도 집에 로봇 만들어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1.14 23: 03

[OSEN=이슈팀]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사진 속 집의 마당에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할 것만 같은 로봇들이 서 있다. 이를 본 꼬마아이는 집 앞에 서서 로봇들로부터 눈길을 떼지 못하고 있다.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사진의 로봇들이 놓인 집의 주인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살고 있는 Pedro L marin로, 마당의 로봇들은 그가 직접 제작한 것들이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크론'을 모형으로 제작했으며 저녁에는 로봇 눈을 비롯한 주변에 조명이 들어와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영화 음악도 틀어 이웃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나도 하나 갖고 싶다"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아빠들 전부 긴장하세요"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예술의 경지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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