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수지, "돈 벌어 어머니 분식집 카페로 바꿔 선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14 23: 33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자신이 번 돈으로 어머니의 분식집을 카페로 바꿔줬다고 말했다.
수지는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3')에서 그간 번 돈의 사용에 대해 "어머니께 선물을 해드렸다. 가게도 바꿔 드리고"라고 말했다.
이어 "(분식집을 하시며) 힘드셨는데 엄마가 하고픈 일 하실 수 있게 조그만 카페로 바꿔드렸다. 엄마가 우아하게 커피 내리고 싶어 하셨다"라고 엄마에게 전한 선물을 밝혔다.  

한편 이날 '걸그룹과 삼촌팬'이라는 부제로 방송된 '해투3'에는 그룹 미쓰에이 수지, 페이, 에이핑크 정은지,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했다. 많은 팬을 거느린 이들 걸그룹 멤버들은 방송을 통해 일반인 삼촌팬들과의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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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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