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임효성, 아내 슈 반전 식성에 '충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15 00: 20

농구선수 임효성이 아내 슈의 반전 식성에 충격을 받았다.
임효성은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결혼하기 전 슈가 돼지껍질, 소간, 천엽을 잘 먹었다"는 장모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는 "결혼하기 전에 파스타를 많이 먹었다. 나에게 '당신 만나서 입맛이 촌스러워졌다'고 했다. 역시 요정은 깔끔하고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만 먹는구나 했는데 자기가 더 촌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임효성의 장모는 "슈가 여기에 오면 천엽, 간을 좋아했다. 내가 돼지껍질을 사다 해주면 잘 먹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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