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다큐멘터리부터 음악방송까지 주말 안방을 책임진다.
두 번째 미니앨범 '후아유?(Who Are You?)'를 발매하고 홀로서기에 성공한 가희는 오는 주말 음악방송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먼저 16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춤 꾼 가희 가수로 홀로서다'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했던 가희의 모습 공개한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춤을 잘 추는 가수의 모습이 부각됐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음악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가희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그룹 애프터스쿨에서 독립하면서 보여주고 싶어 했던 가희의 진짜 내면을 엿 볼 수 있을 것.
이어 이날 오후 3시 5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잇츠미(It's ME)'의 무대를 볼 수 있으며, 이어 6시 2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탭댄스 신동과 함께 특별한 탭댄스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밤 11시에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섹시하면서도 쿨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17일에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후속 곡 '헤이 보이(Hey Boy)'의 첫 방송을 한다. '잇츠미’의 중성적인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가희의 후속 곡 첫 번째 무대인만큼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