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결혼식 사진' 정체는 합성 아닌 광고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11.15 09: 10

[OSEN=이슈팀] '위험한 결혼식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위험한 결혼식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위험한 결혼식 사진'에는 신랑과 신부가 산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 이 산은 숙련된 등반가들도 등반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로스트 애로우 스피어로 알려졌다.

사진의 정체는 '익스트림 웨딩'의 광고. 특히 사진 속 신부 모델은 전문 등반가들도 철저한 준비 없이 시도하지 않는 '티롤리안 트래버스'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때 합성 논란도 있었지만, 광고를 위한 사진으로 정체가 드러난 것이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합성이 아닌 사실이라니 더 놀랍다”, “죽음을 각오한 결혼인 건가?”, “성공한 광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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