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명동 프리허그, '응사' 의상입고 팬들 품에 '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15 09: 16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마쳤다.
도희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 공약을 지키며 프리허그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도희의 프리허그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도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종일관 미소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앞서 도희는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7%를 돌파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응답하라 1994'는 8회가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7.1%(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도희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명동으로 나선 것.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전라도 출신 조윤진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도희는 명동 프리허그 이벤트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나는 프리허그 끝! 짧게 해서 아쉽지만 뿌듯하고 재밌었어요. 와 주신 분들 모두모두 너무 감사하고요. 허그 못하신 분들 죄송해요. 앞으로 본방 사수 열심히 해주세요. 벌써 내일 '응사'데이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도 "윤진이가 전해달래요. 정말 재밌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응답하라 멤버 오빠들 공약이 더 남았으니까 오빠들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도희의 명동 프리허그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끄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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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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