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풀 HD급 화질 '올레 CCTV' 출시..월 4만원부터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1.15 09: 23

KT가 풀 HD급 화질을 제공하는 CCTV를 출시했다. KT는 영상 저장 방식을 확대한 NVR(Network Video Recorder) 기반의 방범서비스인  올레 CCTV 텔레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상품은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에 비해 풀 HD급(200만 화소)의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곧바로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IP 기술을 통해 실시간 및 저장된 영상을 재생, 확인 및 검색하여 침입자의 사후 추적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감시가 가능하며, 사업장에 로컬 영상저장장치(NVR-Network Video Recorder)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할 수도 있다.

KT는 “녹화장비의 하드디스크장애나 녹화불량 등의 장애 발생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쉬 서비스와 전국에 분산된 사업장의 IP카메라도 한 장소에서 최대 256개까지 동시에 관제 가능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KT는 “그룹사인 KT텔레캅과의 제휴를 통하여 최첨단 무인경비서비스도 365일 24시간 제공할 수 있고, KT 그룹내 시너지를 통해 통신사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 고객의 안심 보장을 위하여 이상 상황 발생 시 출동은 물론 원격관제와 도난 손해배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고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재산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희경 KT 기업IT사업본부장(상무)는 “올레 CCTV Telecop NVR 상품은 Full HD 영상 제공 및 언제 어디서든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어 클라우드 영상저장 상품(클라우드 CCTV)과 더불어 다양한 고객 Needs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영상보안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OCT NVR 서비스는 CCTV 영상감시만을 제공하는 뷰(View) 서비스는 월 4만원부터, KT 텔레캅의 무인경비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가드(Guard)서비스는 월 8만원부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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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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