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 평년보다 서둘러야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11.15 09: 24

[OSEN=이슈팀] 김장시기를 조금 서둘러야 할 듯하다.
올해 김장하기 가장 좋은 때로 중부 지방은 이달 하순, 남부나 동해안 지방은 12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 남해안 지방은 12월 중순 후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12월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하며 김장시기 또한 평년보다 1~4일 빠르다고 했다. 반면 대구와 같은 내륙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하루 더 늦어질 수도 있다.

주요 도시들의 김장 예상일은 서울이 11월 27일, 대전이 11월 30일, 인천은 12월 1일, 대구는 12월 6일, 광주 12월 7일, 강를 12월 8일이다.
한편 기상청은 올 겨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기온의 변화도 크다고 했다. 때문에 매일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참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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