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음악 감상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점심시간을 갖는다.
이적은 15일 정오 정규 5집앨범 '고독의 의미'를 발표하고 3년 만에 컴백한다. 이와 함께 12시 3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는 음악 감상회 '고독한 점심으로의 초대'를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음악 감상회에서는 새 앨범 '고독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새 노래를 특별히 소편성 라이브로 보여줄 계획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적은 4집앨범 '사랑' 발매 당시에도 음악 감상회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5집앨범 타이틀곡 '거짓말 거짓말'은 피아노 선율 위에 상실감, 우울감 등을 진하게 그려낸 노래로, 매우 깊이 있는 감정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적은 내달 6일~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5집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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