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 영화 촬영 도중 큰 부상..바로 병원행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15 11: 13

할리우드 유명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영화 촬영 도중 큰 부상을 당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제이크 질렌할이 영화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 촬영 도중 손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질렌할은 '나이트크롤러' 촬영 도중 거울을 세게 치는 장면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울 파편이 그의 손을 심하게 파고들어 그는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에 '나이트크롤러' 측 관계자는 "그 장면이 감정적으로 고조되는 장면이었고 그가 캐릭터에 많이 몰입해 있어서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모두 촬영 도중 연기에 몰입해 일어난 사건이지 질렌할이 다른 것 때문에 힘들어서 부상을 입었거나 사고를 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질렌할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trio88@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