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리지스톤의 투어스테이지 골프 용품을 수입하고 있는 ㈜석교상사는, 필리핀 긴급 구호 후원에 골프 업계 대표로 앞장서 지난 14일 ‘유니세프’를 통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석교상사가 기부한 후원금은 올해로 8회째 개최한 ‘2013 투어스테이지 사랑 나눔 골프대회’에서 모인 후원금 중 일부이며, 나머지 후원금은 ‘길음 안나의 집’과 ‘한국사랑봉사협회’에 전달된다.
석교상사의 대표이사 이민기는"얼마 전 사랑 나눔 골프대회에서 얻어진 후원금으로,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 깊다. 하루 빨리 필리핀의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지역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도 아물어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석교상사는 골프 용품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시장에서 벌어들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사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라는 경영이념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오랫동안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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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상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