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부모 없는 아기들을 위한 자선콘서트에 사회로 나선다.
신수지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5일 "신수지가 홀트의 아기들을 위한 진정한 사랑, '쉼이 있는 콘서트'에 사회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3시,6시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클래식기타 4중주팀 '더 콰르텟 포 기타'와 플라멩고 댄스의 '소니아', 전통인형극팀 사니너머와 소프라노 허숙진(명지대 교수)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홀트, 버려진 아기들을 위한 진정한 사랑의 쉼이 있는 콘서트'의 공연 수익금은 전액 홀트 아동복지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를 맡게 된 신수지는 "아기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쉼이 있는 콘서트, 진정한 사랑의 손길로 아기들을 만져달라. 가까운 곳에 좋은 어른들이 있음을 알려달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YES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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