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지창욱, 쉬는 시간도 알콩달콩 '타냥 커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15 14: 28

'기황후'에 함께 출연 중인 '타냥커플' 하지원-지창욱의 촬영 중 쉬는 시간 모습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측은 15일 환상의 호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하지원, 지창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하지원과 지창욱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나란히 앉아 대본을 보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을 찍고 있던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귀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앞서 하지원은 지창욱과 웃음코드가 맞아 많이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말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원과 지창욱은 '기황후'에서 각각 유약한 황태제 타환과 무술에 뛰어난 승냥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배우가 선보이는 환상의 호흡에 시청자들은 ‘타냥커플’이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
한편 '기황후'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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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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