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이참(59) 사장이 사퇴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5일 ‘사퇴의 변’이라는 보도 자료를 내고 일본 마사지업소 출입 관련에 대한 변을 밝히며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이참 사장은 보도 자료에서 "법적인 절차로 명예회복을 위해 사퇴한다“면서 "한국관광공사 수장으로서 관광산업, 그리고 조직을 위해 이제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참 사장은 4년 넘게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최장수 수장 기록을 남기게 됐다. 하지만 휴가 중 마사지업소 출입과 관련해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이참 사장 사퇴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퇴 빠르게 결정했다”, “그래도 양심은 있나보네”, “당황스럽겠다”, “이참 사장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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