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측 "퇴원 후 통원치료..당분간 복귀NO"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15 16: 49

교통사고로 발목 부상을 입어 응급수술을 받은 그룹 2AM의 정진운이 퇴원 후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정진운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정진운이 퇴원 후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장 활동에 복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달 6일 오후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자신의 탑승한 차량과 2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가량 열상을 입어 서울 일원동의 삼성의료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한 달 여간 입원 생활을 했다.

한편 정진운이 속한 2AM은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 '녹턴(NOCTURNE)'을 발매한다. 이후 내달 7일~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녹턴(NOCTURNE):야상곡'을 개최한다. 이어 12월 15일과 21일 각각 미국 LA, 대만 타이페이에서 콘서트를 열고 해외 팬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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