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삼천포 찾기? 판타지오, 액터스리그 3기 '모집'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1.15 16: 57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수, 정경호, 정겨운, 조윤희, 김새론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의 전문 연기자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액터스리그’ 3기가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연기자 지망생들에게는 명문 아이비리그나 메이저리그처럼 선망하는 꿈의 리그가 있다. 누구나 인정하는 배우 하정우부터 최근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성균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판타지오의 ‘액터스리그’가 바로 그것.
판타지오의 신인발굴 프로젝트인 ‘액터스리그’는 1기와 2기를 거치면서 연기 지망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액터스리그’에서의 선발이 ‘스타들의 선생님’으로 구성된 트레이너들로부터 연기, 노래, 댄스 등 부문별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재능과 노력에 따라 드라마 주, 조연의 기회를 바로 얻을 수도 있는 황금티켓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한달 접수기간의 반이 지난 현재, 벌써 1기와 2기 전체 참여인원을 훌쩍 뛰어넘은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그 뜨거운 반응을 인증하고 있다.

또한 지원자 중에는 연기 지망생뿐 아니라 이미 얼굴이 어느 정도 알려진 신인연기자까지 포함되어 있어 ‘액터스리그’에 대한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액터스리그 1기와 2기 출신으로 구성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후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영화 ‘도희야’, KBS 예능 ‘출발 드림팀 시즌2’, MBC 단막극 ‘수사부반장’ 등 엔터테인먼트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어 그만큼 더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판타지오의 액터스리그 3기 선발 담당자는 “‘액터스리그’의 취지는 연기만 잘하는 배우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발맞춰 연기와 노래, 댄스 등 다방면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액터테이너(Actor-tainer)’를 배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성공적인 1기와 2기의 결과에 힘입어 앞으로 3기, 4기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발굴과 육성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액터스리그’ 3기에 선발이 되면 현재 기획 중인 드라마툰 시즌2의 주, 조연으로 바로 캐스팅되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와 동시에 판타지오의 신인연기자로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 것은 물론 전폭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된다.
‘판타지오’가 주관하고 ‘스튜디오 애플’과 무료음악UCC오디션 ‘부르고’, ‘아이콘팩토리’가 협찬하는 이번 오디션은 오는 11월30일까지 접수가능하며, 1988년부터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연기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판타지오 홈페이지(www.fantagio.kr)와 블로그(blog.naver.com/fantagio1)에서 확인 할 수 있다.
issue@osen.co.kr
판타지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