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매력 만점 섹시 커플 '황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5 19: 28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가 매혹적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트러블메이커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내일은 없어'를 열창했다.
이날 트러블메이커는 섹시한 커플 댄스로 시선을 끌었다. 현아와 장현승 두 사람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섹시한 퍼포먼스는 이들 트러블메이커만의 독보적인 클래스를 보여줬다.

트러블메이커는 지난 2011년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유닛으로 결정한 그룹. 섹시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내일은 없어'는 색소폰 소리와 스트링 사운드의 몽환적인 악기 구성이 특징으로 극적인 상황의 남녀 사이를 잘 묘사해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한 곡. 이 곡은 지난 '트러블메이커'로 호흡을 맞춘 신사동호랭이의 노래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모티브를 따와 일상에서 도피한 나른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트러블메이커, 케이윌(K.Will), 미쓰에이(miss A), 언터쳐블, 다비치, 유키스, 에이잭스, 방탄소년단, 앤씨아, 엔소닉, 유성은, 미스터미스터, 피에스타, 퓨어, 틴트, 엠파이어, NOM 등이 출연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