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투어스테이지 마니아 클럽과 핑 마니아 클럽이 오는 19일 충주 킹스데일 C.C에서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각 동호회에서 14명씩 참가, 총 28명이 7팀으로 구성돼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경기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의 승패는 스트로크 룰이 적용되는 팀의 성적으로 결정된다.
이에 투어스테이지의 마케팅 담당 인유진 대리는 "두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주최와 진행으로 이뤄지는 친선 대회라 타 동호회와 각 브랜드 기업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면서 "2014년에는 동참하고 싶어하는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2차 교류전을 발판으로 아마추어 골프 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는 계기가 돼 골프 문화가 보다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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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투어스테이지 · 핑 동호회 1차 교류전 단체사진 / (주)석교상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