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19일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15 19: 58

밴드 장미여관이 오는 19일 새 EP앨범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발표한다.
장미여관 측은 15일 "이번 앨범은 장미여관의 섬세한 연주기법과 부드러운 보이스컬러 등 그들의 숨어있는 매력을 어필하기에 충분한 요소들로 가득하다"면서 "한층 더 감미롭고 세련된 음악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장미여관은 2011년 보컬/기타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드럼 임경섭, 베이스 윤장현, 기타 배상재로 결성된 팀으로 2012년 KBS ‘서바이벌 탑밴드2’에서 자작곡 '봉숙이'를 부르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고 지난 14일 2013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핫 트렌드상을 수상하는 등 이슈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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