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유도복 입고 눈물 펑펑 '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15 21: 12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유도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아버지 추계이와 함께 유도장을 찾았다.
추성훈의 가족은 유도가문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공인유도 7단인 아버지 추계이는 아직까지 유도대회를 나갈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추사랑에게 유도를 알려주고 싶은 추사랑과 추계이는 사랑이를 위해 앙증맞은 유도복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유도를 가르칠 생각에 들뜬 추부자와 달리 추사랑은 유도복을 입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당황한 추 부자는 추사랑을 달래느라 유도할 때보다 더 많은 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 사랑의 유도복 모습은 17일 오후 4시 5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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