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나혼자산다' 깜짝 출연 "불러줘서 고마워"

개그맨 정형돈이 데프콘의 집을 방문했다.

정형돈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형돈이와 대준이 새 앨범 관련 회의를 위해 일요일 낮부터 데프콘을 찾았다.

"휴일인데 집에 눈치 보이지 않느냐"는 데프콘의 물음에 정형돈은 "이렇게 일요일까지 불러내고 정말 고맙다"며 능청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과거에도 앨범 작업을 위해 데프콘의 집을 자주 방문했던 정형돈은 등장과 동시에 본인의 집인 양 자연스럽게 소파에 눕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님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데프콘의 요리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나란히 소파에 앉아 낮잠에 빠져들었다.

이미 예고편을 통해 큰 관심을 모은 정형동의 출연은 15일(금)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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