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kg’ 초대형 우럭바리…누리꾼 “어떻게 잡았을까”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15 21: 57

[OSEN=이슈팀] 초대형 우럭바리가 화제다. 무시무시한 크기 때문이다.
초대형 우럭바리는 약 342㎏에 달하는 초대형 크기를 자랑했다. 중국에서 발견됐고 그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됐다.
지난 9일 광둥성 둥관시에서 공개된 이 우럭바리는 길이 2.65m, 무게 341.5㎏에 달하는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우럭바리'의 수명은 20여 년으로 알려졌고. 큰 몸집뿐 아니라 매우 비싼 것으로도 유명하다. 중국원양자원은 2010년 우럭바리 포획 증가로 영업이익률 60%라는 놀라운 영업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 초대형 우럭바리는 지난 7일 남중국해의 난사군도 인근에서 포획한 뒤 광둥성 둥관시의 한 식당으로 이송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중국에서 스반위(石班魚)라 불리는 우럭바리는 최고급 생선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생선으로 수명은 20년가량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대형 우럭바리, 저걸 어떻게 잡았지", "초대형 우럭바리, 역시 중국 땅이 큰 만틈 스케일도 크네", "초대형 우럭바리, 맛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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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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