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한은정, 파파야에 모든 걸 걸었다..'집념의 여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5 22: 19

배우 한은정이 파파야를 향한 남다른 집념을 발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파파아를 따려는 한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정과 노우진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섬을 탐험하다가 나무에 매달린 파파야를 발견했다.

특히 정글의 홍일점 한은정이 직접 나무에 올라타 파파야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쉽게 손이 닿지 않는 파파야에 한은정은 진땀을 흘렸다.
한은정은 승부욕을 발동하며 결국 파파야 하나를 따냈고 "파파야를 딴 기쁨에 힘들거나 무섭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라고 당찬 정글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한은정은 나무 밑에서 걱정하는 노우진의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파야를 모두 따는 강한 집념을 발휘, 노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족장 김병만을 비롯한 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 등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탕가니카 호수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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