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정형돈 “데프콘 신인상? ‘아빠·사나이’가 탈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15 23: 50

방송인 정형돈이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노리는 데프콘에게 일침을 가했다.
데프콘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정형돈이 “연말에 싱글 음반을 내자”고 제안하자 “연말 시상식에 집중해야 한다”고 난색을 표했다.
정형돈은 “뭔 소리냐. 왜 시상식을 신경 쓰냐. 어차피 ‘진짜사나이’와 ‘아빠어디가’가 탈 텐데”라고 초를 쳤다.

데프콘은 “나 MBC 예능프로그램 2개 한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난 4개 할 때도 못 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담은 구성.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양요섭, 김민준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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