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시경이 수애를 향한 사심을 아낌없이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 ‘그린라이트를 꺼 줘’ 코너에는 수애를 닮은 연인과 사귀고 있지만, 데이트하는데 쫓아 나오는 그녀의 동생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성시경은 “수애 닮은 여친이라니. 수애 씨가 얼마나 예쁜 줄 아시죠. 심각하게 예뻐요”라며 “내 사랑 수애를 닮은 네 명과 밥을 먹는 게 아니냐. 그게 어때서”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성시경은 "수애를 닮은 20살이면 스킨십이 뭐가 그렇게 급하냐"고 너그러운 태도를 취했다. 이에 허지웅 기자는 "지금 남 이야기라고 막말하냐"고 맹비난을 쏟아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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