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4년형 M-Class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1.16 09: 17

- M-Class, 미국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TSP+ 등급 획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다양한 편의 장치와 안전 장치,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2014년형 M-Class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M-Class는 상시 4륜 구동의 주행 성능과 함께 세단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 안전성 등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4년형 M-Class에는 업그레이드 된 커맨드와 커맨드 컨트롤러, 디지털 TV 튜너,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탑재 돼 편의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향상 됐다.
2014년형 M-Class에는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실물과 같은 3D 지도를 지원하며 구 주소 및 신 주소 검색이 가능하다. 한국 고객만을 위해 독일 본사에서 개발한 커맨드는 한글이 적용되었으며 약 4만개의 한글 단어로 편리한 조작을 돕는다.
또, 실제 교통량을 반영한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도입한 긴급 경보 방송시스템(Emergency Warning System) 및 TPMS시스템(Ty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등을 탑재했다.
특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14년형 ML 350 BlueTEC 4MATIC 모델에는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 돼 뒷좌석 탑승자들도 영화 감상, 게임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국내에는 ML 250 BlueTEC 4MATIC, ML 350 BlueTEC 4MATIC, ML 63 AMG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ML 250 BlueTEC 4MATIC 모델 7,990만원(부가세 포함), ML 350 BlueTEC 4MATIC 모델 9,390만원(부가세 포함), ML 63 AMG 모델은 1억 5,0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2년 5월 부산모터쇼에서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M-lass를 국내 출시했는데 메르세데스-벤츠의 청정 디젤 기술 블루텍(BlueTEC) 기술이 적용 돼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M-Class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그 기준이 까다로운 3개의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2012년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U.S. NCAP) 및 유로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한 데 이어 2013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진행한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등급인 TSP+(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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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형 M-Clas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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