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저스틴 서룩스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저스틴 서룩스가 약혼자 제니퍼 애니스톤을 두고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룩스는 최근 샌프란시스코만 인근에 위치한 카발로 포인트에서 열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부인 수잔의 생일파티에 참석, 그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금발의 여성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당시 서룩스의 모습을 목격한 한 사람은 "서룩스가 그 여성에게 친한 사이인것처럼 행동했다. 그런데 팔짱을 끼고 서있는다거나 스킨십을 서슴없이 하는 것은 조금 이상해보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동해 놀랬다"라면서 "애니스톤이 봤으면 정말 기분 나빠할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trio88@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