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둠 다다' 5개 일간차트 1위+아이튠스 5개국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16 14: 49

빅뱅 탑이 3년만에 발표한 솔로 신곡 ‘둠 다다(DOOM DADA)’로 일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둠 다다’는 지난 15일 정오 공개 직후 국내 10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전부 1위를 기록,  ‘올킬’ 저력을 보인데 이어 16일 멜론, 올레, 벅스, 엠넷, 지니 등 국내 5개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스 싱글곡 부문 기준 홍콩, 싱가폴,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총 5개국에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서는 현재 148위를 기록, 좋은 출발을 보였다.

지난 2010년 ‘턴 잇 업(TURN IT UP)’ 이후 오랜만에 솔로 신곡을 발매한 탑은 ‘둠 다다'를 통해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했으며 좋은 차트 성적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스타트했다.
탑은 이번 곡에서 직접 작사를 맡고, 빅뱅의 ‘배드 보이’,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KIND)’ 등을 작곡한 CHOICE37과 공동 작곡에도 참여해 이목을 모았다. ‘둠 다다’는 거칠면서도 추상적인 가사와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멜로디를 통해 탑 특유의 독특한 색깔을 잘 표현했으며 특히 빠른 속도의 리드미컬한 랩과 중독성 있는 후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탑은 오는 2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MAMA(2013 Mnet Asian Music Awards)를 통해 인류의 진화를 거슬러 올라가 현대 대중문화의 퇴보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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