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짜릿한 승리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11.16 15: 52

16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 종료 후 우리카드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숀 루니가 없는 안산 우리카드가 인천 대한항공의 4연승을 저지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2위로 점프했다.
우리카드는 1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원정 경기서 세트 스코어 3-1(25-20, 25-18, 16-25, 25-14)로 완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3승 1패 승점 9점을 기록하며 2위 삼성화재(승점 8)를 밀어내고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대한항공(3승 2패, 승점 10)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춰서며 우리카드의 추격을 받게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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