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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폭발하는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방탄소년단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곡 '진격의 방탄'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파란색의 체크 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개성이 살아있는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무대를 사로잡을 만큼 강력하고 인상적인 무대 매너로 현장에 모인 팬들의 열광을 끌어냈으며 남성미 넘치는 가사가 노래의 흥을 더 배가시켰다.
지난 6월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으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9월에 신곡 'N.O(엔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진격의 방탄'은 첫 번째 미니앨범 '오 아유 레이트 투(Oh! Are you late, too?)'에 수록된 곡으로, 랩몬스터(Rap Monster)와 슈가(SUGA), 제이홉(j-hope)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다비치, 트러블메이커, 미쓰에이, 케이윌, 가희, 유키스, 방탄소년단, 언터쳐블, 베스티, 에이젝스, 유성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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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