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퍼펙트싱어 VS’가 지난 15일 방송으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고 16일 CJ E&M이 밝혔다.
15일 방송된 ‘퍼펙트싱어 VS’ 12회는 평균 2.3%, 최고 3.0%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시청률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tvN+스토리온 합산)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포맨의 신용재가 역대 최고점수에 가까운 96.111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슈퍼스타K4’ 출신의 테이커스 코에와 대결을 펼친 신용재는 명불허전이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 퍼펙트싱어에 도전한 신용재는 큰 표정 변화가 없는 얼굴로 차분히 노래를 시작했다. 완벽한 음정과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를 소화한 그는 역대 도전자들 중 가장 긴 1절이 끝나는 부분까지 노래를 이끌어 가 그 어느 때보다 퍼펙트싱어의 탄생을 기대케 했지만, 짧은 구간에서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퍼펙트싱어 VS’는 오는 22일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생방송으로 잠시 휴방한다. 이어 29일에는 역대 퍼펙트싱어 도전자들이 총출동해 경쟁을 벌이는 ‘골든 프라이데이’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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