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정준영, 팩 한 정유미에 "피콜로 같아"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16 18: 03

가수 정준영이 정유미의 팩 한 모습을 보고 피콜로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초록색 팩을 한 정유미의 모습을 보고 "피콜로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정유미는 마라톤을 하며 햇빛을 많이 받은 정준영의 피부를 위해 브로콜리 팩을 직접 준비했다. 초록색 팩에 정준영은 질겁, "냄새가 이상하다"라고 소리질렀다.

하지만 정유미의 정성에 조용히 팩을 받았고 이후 정유미의 얼굴에도 팩을 발라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초록색 팩을 바른 정유미의 모습을 본 정준영은 충격,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생명체 같았다. 피콜로 같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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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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