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김동현-김창렬, UFCvs가요계 파이터 대결 '승자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6 18: 49

'불후2' 김동현과 김창렬이 UFC와 가요계 파이터의 대결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는 배우 독고영재, 최민수, 김영호와 가수 임창정, 개그맨 김준현, UFC파이터 김동현 등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추남(秋男)' 6명이 총출동한 '추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다비치 이해리와 팀을 이룬 김동현은 무대에 오르기 전, "UFC는 정말 떨리는데 자신감이 있는 설렘이 섞여있다. 그런데 '불후'는 준비도 약하고 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김창렬과 눈싸움을 하며 자신감 찾기에 돌입했다. 김동현과 김창렬은 팽팽한 눈싸움을 시작했지만 임창정이 "너 몇살인데 내 친구한테 덤비냐"고 난입해 대결이 무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출연 가수와 가을 남자들이 한팀이 돼 무대를 꾸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