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크레용팝 패러디, 발레용팝·예비용팝 등장 '깜찍'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16 19: 23

걸그룹 크레용팝을 패러디한 '발레용팝'과 '예비용팝'이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올해 독특한 안무와 노래로 인기를 끈 크레용팝을 패러디한 다양한 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크레용팝은 '빠빠빠' 노래와 직렬5기통춤으로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패러디가 등장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최연소 패러디인 꼬마 발레리나들의 '빠빠빠' 댄스를 볼 수 있었다.

'발레용팝'의 춤을 본 크레용팝은 "이렇게 우아한 패러디는 처음 본다"고 말하며 발레용팝의 춤을 따라 췄다. 하지만 크레용팝은 발레용팝의 동작을 따라하지 못하고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비군들로 이뤄진 예비용팝이 등장했다. 예비용팝은 파워풀한 팝핀 개인기를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분만 아니라 박준규와 김종민 등으로 이뤄진 '구려용팝'이 결성돼 다양한 춤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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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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