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김창렬-임창정 '영원한 친구', 20년 절친의 완벽 호흡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6 19: 36

'불후2' 김창렬과 임창정이 20년 지기 절친의 호흡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는 배우 독고영재, 최민수, 김영호와 가수 임창정, 개그맨 김준현, UFC파이터 김동현 등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추남(秋男)' 6명이 총출동한 '추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20년 지기 절친인 임창정과 김창렬은 "사실 우리는 부부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선곡,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를 꾸몄다.

임창정과 김창렬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무대를 휘젓고 다녔고 관객들은 모두 기립해 이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출연 가수와 가을 남자들이 한팀이 돼 무대를 꾸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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