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배우 아닌 뮤지션 포스..26일 신보 '발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1.16 19: 43

배우 김영호가 ‘헤드폰 간지’ 인증샷을 공개, 뮤지션으로서의 아우라를 선보였다.
 
김영호는 오늘(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秋남특집’에 출격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을 사랑하고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추남(秋男)들이 총 출동해 무대를 빛낸 자리. 김영호는 가수 조장혁과 듀엣을 이뤄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였다.

 
김영호는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헤드폰 간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연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를 곡을 점검하고 연습하는 사진. 심각해 보일 정도로 집중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영호는 지난 3월 미니앨범 ‘색’을 발매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창적인 보이스를 선보이면서 능력을 인정받은 뮤지션. 이에 김영호가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영호의 매니지먼트사인 IMX측은 “김영호가 오는 26일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뮤지션으로서 능력을 응축시켜 ‘어른들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 몽골 명문가의 장군 백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영호. 각기 다른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영호와 뮤지션 김영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issue@osen.co.kr
(주)인터렉티브미디어믹스 (IMX In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