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임성한 퇴출 서명, 결과 어떻게 될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6 21: 27

임성한 작가의 퇴출 서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의 퇴출 서명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되는 퇴출 서명에서 9일째인 현재 2만여 명의 누리꾼이 서명에 참여했다.

퇴출서명 이유는 배우들의 갑작스러운 중도 하차. 외국 출국 설정으로 하차하거나 유체이탈로 사망하는 등, 이후 일부 배우들이 "일방적이었다"라는 입장을 전해 논란이 거세졌다.
또 "암세포도 생명이다"라는 황당 대사와 동물이 말을 하는 등 지난친 설정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으며 추가 연장설에 원고료만 약 50억 원이라는 설까지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거센 반감을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방송사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라 퇴출 서명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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