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구라 아들 김동현 “엄마 닮아 경제관념 없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16 23: 40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엄마 닮아서 경제관념이 없다고 해맑게 폭로했다.
김동현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아버지 김구라가 자신에게 물려주고 싶어하는 유산을 맞춰야 하는 문제에서 “내가 경제관념이 없어서 가계부일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MC 이휘재가 “(경제관념 없는 것은) 엄마 닮았느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해맑게 맞다고 했다.

김구라는 “내가 속이 썩고 있다. 너희들이 내 마음을 어떻게 아느냐. 동현이가 지갑이 없다. 박스에 돈을 넣어놓는다. 그게 항상 불만이다”고 경제관념이 없는 아들에 대해 속상해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죽다 살아난 사람 특집으로 최한빛, 홍진영, 박나래, 장도연, 유승우, 조영구, 조혜련, 김지선, 성대현, 데프콘, 문희준, 임지연, 한기범, 신동선, 윤문식, 조형기, 이경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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