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엄마가 뿔났다..정태호, 끝없는 살림에 '짜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6 23: 58

'인간의 조건'의 '엄마', 정태호의 짜증이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가의 조건'에서는 이웃의 도움으로만 살아가는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호는 마을 잔치에 온 이웃들에 대접할 김장과 만두 만들기를 지휘하며 바쁘게 지냈다.

정태호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일의 연속에서도 김준호 등 멤버들이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자 "이거 언제 다 할거냐"고 소리를 질러 눈길을 끌었다.
항상 멤버들에게 음식을 해주며 그들을 살뜰히 챙겨 '엄마'라는 별명을 얻은 정태호의 모습에 멤버들은 머쓱해했다.
이에 허경환은 "너는 오늘 뭘 했냐"고 타박하는 김준호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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