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의 수비수 이기제(22)의 분데스리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시즈오카 지역지인 시즈오카신문은 지난 13일 "이기제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이기제는 이미 독일에 머무르고 있으며 약 일주일간 훈련에 참가, 사실상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홍정호의 소속팀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리그 13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즈오카 신문은 "아우크스부르크가 이기제 영입에 흥미를 보일 경우 시미즈와 교섭을 진행해야할 것"이라며 아직 이기제와 시미즈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적료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기제는 정확한 킥과 왕성한 운동량이 장점인 선수다. 시즈오카 신문은 이기제에 대해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장점인 왼쪽 사이드백으로, 2012년 시미즈에 입단한 후 'J리그에서 성공해 유럽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J리그에서는 통산 50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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